Could you check it for me, please? Are these sentences correct?
가: 와, 진짜 맛있겠네. 어걸 너 만들어? 내가 다 먹어도 돼?
나: 안돼. 그게 내 오빠한테 줄 케이크야.
가: 내 오빠? 왜?
나: 오늘은 오빠 생일 때문에 특별히 선물 진짜 주고 싶어.
가: 오빠 생일? 근데 너 어떻게 알았어? 설마 네 신경 쓰는 사람 내 오빠야?
나: 어, 그래서? 난 네 오빠 좋아하면 안 돼?
가: 미치겠어, 정말!!! 대단해, 진짜 대잔해. 언제부터 오빠에게 괸심이 있어?
나: 고등학교 다닐 때.
가: 정말? 말도 안돼 !!! 그 당시에 오빠가 공부 너무 잘하기 하는데 남을 항상 무시하고 너무 거만해. 그리고 오빠 반 친구랑 한번 맹렬히 싸운 적이 있어.
나: 그게 내가 알았는데 학교 다닐 때보다 지금은 오빠가 진짜 낫잖아. 항상 나 옆에 있을 때 정말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야. 가끔 화가 낼때 조금 무뚝뚜한데 오빠랑 얘기 할 때마다 기분이 제일 좋아. 근데 오빠 왜 집에 아직 안 와? 난 오래 기다려 죽겠어 ㅠㅠㅠ
가: 아, 너 진짜 몰랐네?
나: 뭔데?
가: 오빠 급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한국으로 출장갔어. ㅋㅋㅋ
나: 뭐? 왜 나한테 미리 말 안 했어, 정말 !!!!
가: 너 안 물어봤잖아 ㅋㅋㅋ